또 다시 시작 일상의 신화



습하고 더운 삼복 더위에
무슨 바람이 불어 또 다시 퀼트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동안에도 틈틈이 몇 개 만들긴 했지만...
모두 선물로 주고나니 사진 조차 찍어두질 않아서
무엇을 만들어줬는지 생각 안날 때도 있다.

자꾸만 손에 땀이나서
바늘이 변색되고 수성펜도 지워져서
덧칠할 때가 자주 생긴다.

가방을 자주 만드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물건 중 하나여서
다른 것 보다 가방을 자주 만들어왔는데
몇 개 더 만들고 나면 소품 쪽으로 눈을 돌릴까 맘을 먹고...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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